TMDL로 DAX 날짜 테이블

 

TMDL로 DAX 날짜 테이블

 

Power BI Desktop에서 TMDL 보기는 현재 미리 보기이지만, 아주 효과적인 기능입니다. 측정값, 서식, DAX 수식 등 모델의 개체를 TMDL에서 볼 수 있고, 수정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.

여기서는 TMDL을 통해 Power BI Desktop에서 DAX 날짜 테이블을 손쉽게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Product Manager의 글이 있어, TMDL을 한글환경에 맞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. TMDL을 이용하시면 편하고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.

 

여기서 예제로 든 날짜 테이블은 반드시 DAX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. 데이터베이스가 있다면 DAX 날짜 테이블을 미리 잘 만들어서 이용하면 됩니다. 소규모이거나 Excel 파일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경우는 Power BI Desktop에서 생성할 수 있지만, 사실 그런 경우라면 Power Query 편집기에서 생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. 무조건 DAX만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합니다.

 

데이터베이스의 날짜 테이블을 이용하거나, DAX 날짜 테이블이나 Power Query 편집기 날짜 테이블을 이용하는 경우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서식이나 계층, 테이블/필드 이름을 각각 지정하게 되어 보고서를 보면 조금씩 달라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 그런 경우 잘 만든 TMDL을 공유하면 일관된 환경에서 시각화 작업이 가능합니다.

 

위 글의 TMDL을 복사하여 가져와 TMDL 보기에 붙여넣기합니다.

 

월 이름 등을 한글환경에서 맞도록 수정한 후, [적용]하여 테이블 보기에서 날짜 테이블을 확인해보면 됩니다.

 

측정값, 서식 등 일관되고 중앙화된 모델이 생성되었다면 TMDL를 다른 사용자에게 메일이나 공유폴더 등으로 공유하면 됩니다. 모델 탐색기의 테이블 추가 메뉴(…)에서 [TMDL을 다음으로 스크립팅], [스크립트 탭]을 선택하면 됩니다. 공유 받은 사용자는 Power BI Desktop에서 TMDL을 적용하고 보고서 시각화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괜찮은 점은, TMDL 보기에서는 하나의 화면에서 작업을 보다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. 작업을 하다 보면 날짜 테이블을 클릭하여 Month 필드를 선택하고, DAX 수식을 수정하고, 서식으로 이동하여 서식을 적용하고 등등 왔다갔다를 수십번 해야 합니다. TMDL에서 DAX 수식, 서식, 필드 이름 등을 하나의 화면에서 좀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.

 

아주 효과적이지 않나요~~~?

간략히 TMDL을 날짜 테이블을 예로 들어 확인해보았습니다.